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13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mnam★
추천 : 132
조회수 : 2647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8/09/27 16:52:48
그냥 농담이었다, 비하의 의도는 없다는 의견을 보고 글 올립니다.
김어준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일천한 경력'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반면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선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 전과 4범이라는 팩트도 무마하려고 시도를 했구요.
과거 발언을 무시한다면 오늘 뉴스공장 발언을 그냥 농담이라고, 별뜻 없는 우스갯소리라고 흘려버릴 수도 있겠죠.
사람들은 쉽게 잊지 않습니다. 아니, 잊지 못하도록 만든 건 김어준 본인이며 그 입에서 나온 거친 발언입니다.
김어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폄하할 의도가 없다면, 그런 농담은 입에 올려서도 안됩니다. 그 농담은 방송을 듣는 사람들에게 김어준의 과거 발언을 떠올리게 만들 테니까요. 출연자가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를 한다면 오히려 공중파 진행자로서 정정하거나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정말로 대수롭지 않게 말한 거라면, 자신이 내뱉은 말이 칼이 될 수도 있는 공중파 진행자로서 부적격이겠지요.
한번은 실수일 수도 있습니다. 두번은 필연이며, 의도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