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4
다음의 대화로 S씨가 말하는 털보를 유추하여 보시오~
시기 2014년 말
S :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나약하고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지금 6~70대가 경제를 일으키느라고 얼마나 헌신했는데 젊은것들이 다 말아 먹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도 전쟁을 한번 겪어 봐야 어른들 고마운 줄 알텐데~
하기는 전쟁 나봐야 겁먹고 싸울 줄도 모르지... 차라리 '태극기 부대'가 더 잘 싸울 겁니다.
늙어서 못 싸울것 같죠? 나이먹으면 지혜가 깊어져서 혜안이 생겨요
특히 '태극기부대'는 월남전에서 실전을 치룬 경험자들이고 전술지략이 몸에 베었어요
아무래도 곧 전쟁이 한번 날것 같은데 당신은 무슨 대비를 해 놓고 있습니까?
당신: 힘없고 돈없는 내가 무슨 대비가 있습니까?
무조건 전쟁이 안나도록 노력 해야지요~
그런데 젊은이들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서 전쟁을 한번 해야 한다는 의견은 도저히 용납하기 힘드네요
S : 물론 전쟁이 안나면 좋겠지만 정치인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나라 경제가 억망인데~
정치인들이 할라고 마음먹으면 민주주의고 뭐고 전쟁이 터질 수 밖에 없어요~
그때는 어떻게 할겁니까?
당신 : 설마 정치인들이 지들 뽑아 준 국민들 목숨을 담보로 그런 비극을 발생시키겠어요?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미련없이 죽어야지요~
지금도 힘든데 그런 비극까지 겪으며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미리 먼저 자살하고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S : 당신은 정치인을 굉장히 믿고 있는데 순진한것 같습니다.
실상은 굉장히 더럽습니다. 지금 대통령도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더럽게 살아왔는지 압니까?
남자들한테 너덜너덜 소위 걸레가 되어야 그 자리를 지킵니다.
대통령은 그저~ 얼굴마담이에요~ 실질적인건 남자가 다 정치 합니다.
당신: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에요!!
아무리 정치적으로 무능하다 하더라도 직접본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여자를 비하하니
더이상 들어 줄 수가 없습니다!! 정치얘기 그만하셨음 좋겠습니다.
S : 아예~ 나도 사실 직접 본것은 아니긴 해요~ 헌데 가깝다면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대통령 친한 이웃 아줌마가 내 와이프 8촌인가 그래요. 그냥 친한게 아니라 억수로 친해요!
당신: 결국 소장님과는 사돈의 팔촌도 아니고 사돈의 팔촌의 이웃친구라는 얘기네요~
그거 완전 남이에요~ 안보인다고 남얘기 함부러 하시면 안돼요!
그리고 굳이 더러움을 따지자면 4대강, 자원외교 등등 비리 많은 MB가 더 더러운 걸레죠!!!
S : 아 걸레가 그런 뜻이 아닌데~ ㅎㅎ
내가 당신이 정치인으 그렇게 순수하게 보는걸 보고, 좋~은 마음에 충고하나 할게요!
당신이 MB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도 다~ 요새 인터넷 사이트 보고 하는 말 아닙니까?
거기~~ 털보라고 혹시 알아요?
당신 : 아니요!!
S : 털보라고 있는데요~ 그 쪽 사이트에서 나오는 정보가 대부분 mb 까는데 쓰이는데요
그거 다~ 우리쪽에서 돈 풀고 정보 주고~~ 다~ 작전쓰는 거에요
사람들이 민주주의 민주주의 카지만~ 그것도 작전이라요
여론이란게 모이면 윗대가리들이 당췌 감당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민주주의 처럼 하면서 같은 편이지만 까는 척 하는 거지요!
겉으로는 그래도(싸워도) 속으로는 다 한편이에요.
괜히 민주주의 부르짓는 사람들한테 이용당할까바 진심으로 충고하는 거에요~!
당신은 당시에 베오베 눈팅족으로 S가 말한 [털보]가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지금 당신은 S씨가 말한 [털보]가 누구라는 생각이 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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