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927105803923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연차휴가를 낸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던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27일 늦은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28일 연가를 낸 만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경남 양산의 자택으로 향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29~30일이 주말이어서, 문 대통령이 주말까지도 양산 자택에 머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주말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 차원에서 연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약 열흘 동안 평양-백두산-서울-뉴욕을 오가는 강행군 외교전을 펼쳐왔다.
이번 연가를 쓰면 문 대통령에게 남은 연차는 총 21일 중 11일이 된다.
김해로 바로 가시면 경호문제도 문제지만 기레기들이 또 씹고 뜯겠죠?
다시 생각해보니 내외분 둘만가신게 아니라 수행원들도 함께 갔을텐데
그 수행원과 전용기는 어차피 성남공항으로 복귀해야하니
문프님 성격상 그냥 내가 피곤한게 낫지 라고 결정하셨겠네요.
(직무상이라면 김해로 바로 가실 수 도 있겠지만 직무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