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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지난 두 차례의 정상회담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며 "이제 우리의 상상을 넓힐 때가 됐다. 현실은 현실대로 냉철하게 직시하되, 미래의 많은 가능성에 마음의 문을 열고 준비해 가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일각에는 모든 것을 비판 또는 비관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헬렌 켈러가 말했듯이 비관론자는 별의 비밀을 발견하지도, 미지의 섬으로 항해하지도,
인간 정신의 새로운 낙원을 열지도 못한다"
고 덧붙였다.
평소에 문 대통령이 자주 인용하는 말이라며, 이낙연 총리도 곧잘 쓴다고.
대통령이 좋아하는 글귀이니, 기억해둬.
외우지 않더라도 들으면 익숙해서 반갑고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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