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 세마리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세마리다 다른 집에서 데려 왔지만 사이가 엄청 좋아요.
합사도 일주일 만에 척척 큰 다툼없이 성공했어요.
호시탐탐 산책 계획을 세우다가 아이들의 예방 접종완료와 항체검사가 완료된후
하네스를 구매~!!
적응도 하루만에 완료
착용하고 잠까지 잘 정도로 싫어하지 않기에 바로 외출 ㄲㄲ
병원이랑 데려올때 빼곤 처음 외출이네요. 이동중엔 잠시 문도 열어 줬습니다. 바람도 느껴보라고
종교화에 나올법한 성스런 빛을 받으면서 이동이동
첫째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표정을 짓네요.
금강에 도착~! 날씨가 좋네요 가족단위로 나오신 분들이 많네요.
강아지는 많지만 고양이는 저뿐인듯 ㅜ ㅜ
꼬맹이들은 요정도에서 바같 구경을 주로 했어요.
갑자기 옆 돗자리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 놀러왔습니다.
숨도 쉬고 소리도 내더군요... 허허... 엄청 이쁨 받어서 애가 털에 윤기가 좔좔
첫째는 엄청 여기저기 돌아다니네요. 2달 가출 경험이 있어서 ㅡ.,ㅡ
바같에 빠른 속도로 적응해 갑니다.
줄 길이가 꽤 되는데 손을 뻗어줘도 줄이 땡겨져서 더 못올라갈 정도로 나무를 타네요.
크옹~~~ 뱅갈이 나무 잘 탄다고는 들었지만 상상 이상이네요.
외출 마치고 진드기 방지 스프레이 한방더 뿌리고 그루밍후 단체 간식 타임입니다. 크으...
세마리다 사이가 좋아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합사때 조마조마 했거든요
인테리어 게시판에서 주로 상주하다가 요즘은 동게 눈팅을 주로 하네요.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 합니다.
그럼 우리 귀염둥이 첫째 틸다 사진으로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