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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29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라르풍자크★
추천 : 1
조회수 : 15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25 16:36:17
뭐 첫 술에 배부를수는 없겠죠..
이런 드라마가 방영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라는게 슬프지만..--;
우선 구소신은 뭔가 좀 더 시니컬하고 비꼬는게 생활에 배여있는 느낌인데.. 안내상님은 그런느낌은 좀 덜 하더군요..
확실히 좀 더 날카로운 인상을 상상했었는데..1화만 본 느낌에 안내상님은 너무 푸근해 보이셨고..(나중엔 어찌 될지 모르지만.. 워낙 연기가 출중하시니..)
이수인역도 보여지는 외모는 상당히 싱크로율이 높은데 웃는모습이라든지 전반적인 인상이 웹툰에서 받았던 냉소적이고 고독한 '송곳'의 모습과는 거리가 좀 있는거 같았어요...
웹툰과 (외적인) 싱크로가 너무 안맞아도 욕먹고 너무 비슷해도 욕먹는게 웹툰 드라마이지만, 웹툰만 본 사람과 드라마만 본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느낌이나 메세지는 매우 다를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비주얼적인 싱크로보다는 미생처럼 전체적인 이미지와 느낌을 잘 살릴수 있는 (이성민님처럼) 캐스팅이 좀 아쉽네요... 뭐 투덜대도 다 챙겨보겠지만 ㅎ..
출처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송곳까 아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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