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이상한 트윗들을 보고 따라가다보니 이런 사람이 나왔습니다. 네이버에 아이디를 검색해보니 이 대화의 캡쳐가 있어 찾아 들어가 보았습니다.
https://twitter.com/marchen_cat
본명이 아니라 익명 아이디인지라 따로 가리지는 않았습니다. 해당 트위터에서 어느 소방관님과 나눈 대화라고 올려 놓은 캡쳐본들을 첨부합니다.
위의 7개의 사진은 본인이 직접 올려 놓은 링크들. 쭉 따라가 보니 이런 발언을 서슴지 않고, 종종 과격한 표현들을 쓰며 소방관들을 병신이라고 칭하기까지 하여 타임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더군요.
트윗 받아주시는 소방관님이 너무 수고가 많은 것 같습니다. 뒤로 갈 수록 자기와 의견 맞지 않는 사람은 다 블락하고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인 것 같습니다.
중간의 하이라이트와 분홍 글씨는 트위터러 '괭이엄마'님이 직접 써 놓으신 것 같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저기 동조하는 트위터러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사람 구하는 것보다 동물보호를 먼저 주장하는 사람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