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몸무게를 가끔 재보면.. (먹는건 많이 먹으니까;;)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고 오히려 늘어있기도 하고..( 많이 먹으니까;;ㅋㅋ)
근데 그래도 제 몸에 나름 만족했던건~ 탄력있고 단단해진 느낌과 쓸데없는 곳에 살이 붙지않는 느낌? 때문이었던거같아요.
최근 손 다치고 운동을 아예 못한지 2개월? 3개월쯤 됐나? 정신도 같이 망가져서 안좋은거 먹고 자고 안움직이기 생활에 돌입.. 체감상 엄청 돼지가 된 느낌 인데... 몸무게는 크게 늘지 않았어요. 2키로 정도? 그러나 살은 흐물흐물해지고 배는 겹치고 ㅜㅜ 뭐 그렇게 되었답니다.. 근육은 빠지고 지방은 붙고... 지방이 부피가 더 크니 몸무게 변화가 크진 않았던거겠지요. 허허..
운동할땐 몰랐는데 운동 못하게 되고 살찌니까 몸무게에 연연해하지말라는 말이 뭔지 알겠어요 ㅋㅋ
요즘 운동글 올라오면 부러워요~ 한6개월은 웨이트 못할텐데.. 그뒤로도 할 수 있을지.. 데드 60치던 시절이 그립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