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고 싶지도 않았고, 울 상황도 아니었는데 그냥 눈물이 펑펑 나와서 무려 교수님앞에서 심하게 울었어요... 고3 원서쓸대도 그랬는데ㅠㅡ 한번씩 이유 없이 눈물이 나와서 쉽게 그치질 않아요. 눈물을 흘릴 이유가 전혀 없는데 머릿속에서 슬픔을 유발하는 부분이 계속 자극당하는 느낌... 불합리한 걸 알면거도 도저히 눈물을 억제할 수 없죠..ㅠㅠ 그냥
저는 오늘 흑역사 갱신한 것 같네요ㅠㅠㅠ 혹시 울 이유가 없는데 갑자기 눈물이 펑펑 쏟아져서 곤란해진 경험 다들 해 보신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