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방송사가 편집해 놓은 백화원 영빈관 영상을 보면 KBS는 이미 " 지랄하고있네 " 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문제의 영상 시점은 방문 첫날 백화원 영빈관 영접인대..
상황 순서의 풀버전은 이렇게 됨.
대화 및 모션 순서
김정은 위원장 말 -> 문재인 대통령 화답 -> 지랄하고 있네 시전 -> 리설주여사 말 -> 김정숙 여사 고개 끄덕임. -> 김정은 위원장 말 -> 문재인 대통령 고개끄덕임 ->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악수 -> 김정숙 여사 말 -> 김정은 위원장 퇴장.
대략 이런 순서임.
이 내용을 각 방송사 별로 편집하여 유투브에 올려 놓았는대.
대부분의 방송사는 위에 열거된 대화 및 모션 순서 모두를 편집하여 올려 놓았음.
근데 딱 한군데....KBS만 지랄하고 있네 시전 바로 전에 영상을 끝내 버린 것을 발견하였음.
자 그렇다면 왜 KBS를 제외한 다른 방송사는 풀버전을 올려 놓았는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정상회담이였고, 말하나 행동하나 표정하나 모두를 기록해놓는 것이 방송사가 할일이기에 만나서 헤어지는 순간까지 편집해 놓은 것이다.
근데 KBS만 풀버전이 아닌 지랄하네 시전 바로 전까지만 편집해놓았다.
왜 일까?
정답은 " 지랄하고있네" 시전을 알고 있었으니까.로 판단된다.
자 그럼 말보다는 영상을 봐보자.
KBS 영상
" 지랄하고있네 " 시전 바로 전 영상을 끊어 버림. ( 굉장히 어색함 )
JTBC 영상
국민일보 영상
KTV영상
엠빅(MBC)
YTN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