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결국 일이 났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탔다는걸 깨닳았을땐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ㅠㅠ
여러분 운동 무리해서 하지 마세요.. 1일차 때는 신나서 퇴근하자 마자 거의 비포장에 가까운 자전거 도로로 달렸고
2일차에는 아침에 20km + 출근 7km + 퇴근 겸 저녁에 33km를 타서 총 60km를 탔습니다.
그 이후 회식 한번 하고 나서 일어나니 분명 몸뚱아리는 내 몸인데 내 몸같지 않은 기분이 들더군요. 네... 몸살 났습니다.
간호사 여친님께서 횡문근융해증인가? 그걸 조심하라고 하는데 저도 증상보고 덜컥 겁이 나서 하루정도는 푹 쉴 예정입니다.
자게 여러분들도 무리하지 마시고 몸 조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