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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이공계 하버드 박사 출신 사장은 격식과 의전, 예의, 이메일 문장, 문법 등등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음.
띄어쓰기까지 트집잡아 상대할 인간인가 아닌가를 판단함. 미팅을 해도 얼굴보기가 겁나 어려움. 파격,이런거 용납못함.
그래서 평소의 이해찬이나 박근혜를 혹은 추미애를 0.001%정도 이해할 수 있음
불펜의 이해찬 쉴더들의 의견은 내 경험상, 노쇼만큼이나 황당무계함.
-노쇼가 벌어질 만한 사건 자체를 용납못하는 사람이 왜 장관/시장/지사의 참관때문에 고민했다는 말을 함?????
이게 미스테리1.
-장관/시장/지사가 애초 예정에 없던 김영남과의 만남을 요구했다는 건가?
이게 미스테리2.
-그게 가능한가?
이건 미스테리3.
-그리고 그런 요구를 깊게 고민하며 망설이는 게 늙은 이해찬인가?
진짜 미스테리4.
분단위는 모르겠지만 이미 쌍방합의로 정한 일정을 당일, 현장에서 바꾸는 경우는 비즈니스에서 거의거의거의 없음.
사전통보로 직급 누구누구 가 당신과 미팅할 예정입니다, 이런 말을 반드시 쓰게 되어 있음.
이건 국제비즈니스의 규칙임.
저런 돼먹지 못한 쉴드한다는게...마지막 미스테리5.
결론 : 이해찬의 꼬장. 나만 믿어, 내가 하는 거 잘 들 봐라 고 떠들었는데 실상은 개털인거 알려지게 되어 개꼬장.
#1. 정권을 빼앗겨 어쩌고 저쩌고. 이건 진짜...
"어머님, 저는 진짜 일찍 출발해서 빨리 도착하려고 했는데 애들 아빠가 출발부터 개진상을 부려가지고요..."
이 말과 다른 게 뭔가 싶음.
내 집안일을 남에게 그렇게 고자질 하고 싶던가. 것도 니가 잘못한건데.
#2. 권순욱이 한 진짜 큰 일은 민주당 안의 적폐를 드러냈다는 거.
난 진짜로 황교안이나 박근혜, 심상정의 거만교만오만을 개인의 특이성향으로 봤지 이게 민주당 전체, 국회 전체 문제인지는 상상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