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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원의 터 라는 노래가 나올때만도 진짜 통일이 될 줄은 몰랐을텐데
게시물ID : sisa_1111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bg
추천 : 20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20 22:42:48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바람을 다 이기고 이-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슬픔을 다 이기고 이-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내몸이- 태어난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날은 오리라
그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의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 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같이만나서- 큰바다로 흘러가야 옳지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통일이여 어서-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그날이 오도록
모두 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퍼져라
그날은-- 오리라 그날은 꼭-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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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나왔던 1990년도 까지만도 진짜 평화로운 남북이 될 줄은 몰랐는데, 한순간에 급박하게 이렇게 바뀔줄은 누구도 몰랐을것 같네요.

국민들과 문통의 훌륭한 팀플레이! 인제 북한도 한 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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