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처음에 건강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젊을 때 최대한 이뻐보자!! 하는 생각이 커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당
지금 8키로 빼고 보건소 기준의 표준체중보다 영점오 키로가 덜 나가는데요.(표준체중 넘나 관대한 것)
확실히 표준체중이랑 이쁜체중이랑 다르다는걸 느껴요....
지금 제가 근육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평범하게 '뚱뚱하지는 않네' 수준인 것 같아요.
밖에 나가보면 정말 날씬한 사람들이 수두룩...
비교하는 건 좋지 않지만 나름 힘들게 뺀 입장에서 이 정도로는 만족을 못할 것 같습니다
절 오래 본 사람들만 제가 날씬해졌네 어쨌네 하지만 전 아직도 볼이 빵빵한 여자거든요(얼굴에 살이 많음 ㅠㅠ)
오늘 고삐 풀린 날이라 엄청 먹긴 했지만.. 내일부터 다시 힘을 내보려구요
그렇다고 제가 극도로 덜 먹는 것도 아니고! 과하게 운동하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잘 빼보겠습니다...ㅎㅎㅎ
10키로 뺀 후기를 언젠가 쓸 수 있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