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남근방이 죄다 흰 먼지같은 벌레떼랑
까맣고 쪼그만 벌레떼로 뒤덮혔었는데... 한 5시쯤이였어요.
신논현에서 강남까지 걸어가는데 새하얗고 쪼끄만 먼지같은거랑(나중에 알고보니 벌레)
날파리같은 쪼끄만한 까만 벌레가 옷이며 얼굴이며 온몸에 달라붙어서
지옥길을 걸어가는줄 알았거든요... 벌레 끔찍하게 싫어하는 편인데... 화장실에서 벌레 떼어내다가 울뻔ㅠㅠ
저만 서울 올라간 날이였는데 친구들이며 가족들이 아무도 안믿는거있죠
말도 안된다고..ㅠ억울해 죽는줄
검색어를 잘못썼나 검색결과도 별로안나오고 ㅠㅠ
공기반 벌레반 하늘은 뿌옇고 디스토피아in 강남이엿는데...
이 그지같은 벌레 목격하신분들 댓글함 부탁드립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