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옹의 해명을 간단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김영남이 우리측 장관급 인사들과 접견 중 이었고
- 여기에 있는 장관급들과 같이 면담할 경우 산만할 수 있으니
- 각 당 대표 3명과 따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조율 중 이었다
- 이 조율과정에서 소통이 부족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해명이 아니라 실토입니다
전체 워딩을 보면
이들은 애초부터 김영남과 면담이 목적이었고
북측 부의장 일행과 면담을 거부하면서 노쇼를 벌인게 사실로 드러난 겁니다
즉,,,
- 엥 김영남 의장이 아니라 부의장이네,,, 안만나
- 우리 당대표 3명만이 김영남과 면담자리 가질거야
- 김영남은 우리측 장관들 다 물리고 시간내줘,,, 지금 당장
이렇게 된거라고 실토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