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번호가 없습니다.
어느 도시에
1111
자신은 존경받길 원하면서 남을 깍아내리는 자들
자신들이 살아있다고 믿는 망자들을 비웃지
이 사자(死者)들의 도시에서 말이야
남자가 돌아가고 조소꾼은 광소를 터뜨렷다
정말 웃긴일이지
최고의 농담이야
이 도시가 사자(死者)들의 도시라는건 나혼자 알고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