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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형 그 차체.
디자인은 하다 말았나요?
세계를 대상으로 보여주는 한국의 디자인이라는 것이 겨우 이 정도인가요?
ㅍ과 ㅊ을 나타냈다고는 하는데, 한글을 토대로 디자인하려면 제대로 했어야죠.
동적이고 활기찬 올림픽에 왠 요러코롬 부실한 형상의 로고를..
심플해서 문제가 아니라 못생겨서 문제에요.
크기 조화라던지 사이 간격들이 너무나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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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만 보자면' 차라리 예전 디자인이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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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엠블럼에 담긴 의미입니다.
2018평창 엠블럼은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평창에서
펼쳐지는 눈(설상)과 얼음(빙상), 동계스포츠 스타(선수)와
지구촌 사람들이 어울린 모두에게 열려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의미합니다.
-‘ㅍ’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글자인 한글의 ‘평창’ 초성 ‘ㅍ’과
하늘․땅․사람들이 어울린(천,지,인 사상) 축제의 장을 표현함
-‘ㅊ'은 ’평창‘의 한글 초성 ‘ㅊ'과 눈과 얼음, 동계스포츠 스타(선수)를 형상화 함
-색상은 올림픽의 오륜기와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모티브로 함
뜻이 얼마나 좋던 간에, 딱 보고 안 예쁘면
뜻의 의미 자체가 퇴색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추가: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