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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ataboxold_1111166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비파우더
추천 : 0
조회수 : 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4 15:02:27

인터넷을 통해 뽑은 Playering 강좌입니다. 아마도 하이텔에서 퍼온 듯 합니다. 저자분께 양해드리지 못하고 올리는 점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글이라 다들 한번씩 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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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41 / 88 등록일 : 1998112212:11

등록자 : ZPDEB223 이 름 : assd 조 회 : 106

제 목 : [사설] 럽의 '올바른 플레이어 매너' 수정버젼-완결판

 

 

 

<이건 완전판입니다...예제를 고치고...몇몇 문장도 고쳤네요.>

 

안녕하십니다.럽이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동안 DM을 하면서,또 리플레이등을

 

읽으면서 느낀 플레이어들의 용납할 수 없는 천태만상들을 지적하고

 

올바른 플레이어로서의 기본 매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함입니다.

 

 

자료실이나 강의실을 보면 언제나 넘쳐나는 'Mastering 강좌'가 있습니다.

 

그러나 'Playering 강좌'는 왜 없는 것일까요?

 

DM의 숫자가 Player의 숫자보다 훨씬,아주 훨씬 많기 때문일까요?

 

아닐것입니다.DM의 숫자보다는 Player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게 사실입

 

니다.그럼 어째서 'Mastering 강좌'만이 쓰여지고 있는것일까요?

 

 

그 이유는 DM의 실력이 세션 진행의 거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있고,

 

플레이상의 여러 부분에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DM의 실력이 일급,프로급이라면 Player들은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절대 아니라고 전 말할 수 있습니다.(매우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DM이 진행을 맡고 있더라도 Player들이 엉망진창이라면 그

 

팀은 끝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Mastering 강좌'를 보면 언제나 DM의 실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그럼 Player들의 실력 향상은 전혀 필요 없는 것일까요?

 

물론,게임을 하다보면 Player들도 실력 향상이 있겠습니다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Mastering으로 실력을 쌓는 방법론이 제시되어 있다

 

,Playering으로도 실력을 쌓는 방법론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 그런 높은 수준의 지적 능력이 없습니다.아니,썼다하더라도

 

여러분께 보여드릴 용기나 인정받을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제가 쓸 수 있는 것중에 가장 간단한 올바른 Player로서의 기본

 

매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별 것도 아닌거 가지고 떠드네...' 라고 하실

 

지도 모르지만 전 이런 시도가 더 높은 수준의 Playering 달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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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플레이어로서의 매너 <1> : 사생활과 Play를 구분하자!!!!

 

제가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생활과 Play를 구분하자는 것입니

 

.무슨 소리인가....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자세히 설명 드립니다.

 

제가 DM을 하면서,또 리플레이를 읽으면서 느끼는 것입니다만....

 

TRPGORPG를 처음 시작할 경우,아니 처음 시작할 경우가 아니더라도,

 

DMPlayer는 서로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여러분도 잘 느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그래서인지 사생활과 Play를 구분하지 못하는 Player가 꽤 있습니다.

 

궁금한걸 DM에게 물어본다든지,Play도중 전혀 관계없는 것을 질문 한다던지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아마 여기서 여러분은 후자쪽은 문제가 있지만 전자쪽은 좀 그렇지 않는냐.

 

하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궁금한걸 DM에게 묻는다...좋습니다...이건 정말 해봐야 하는거겠죠.

 

그러나...제가 꼬집고 싶은건 바로 이런 경우 입니다.

 

 

(1) 케릭터를 통하지 않고 DM에게 직접 묻는 경우.

 

이런 경우는 정말 상식이 없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Player는 게임밖에

 

존재하는 것입니다.게임속의 인물이 아닙니다.질문은 언제나 자신의 케릭터

 

에서 게임상에 존재하는 NPC에게 해 주십시요.

 

설정상의 모순이 발견되어 DM에게 묻는 것은 상관없습니다.그리고 배경상의

 

지식을 얻기위해 묻는 것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꼭 필요한 것이니까요.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입니다.

 

"DM,지금 몇시야? 우리가 현재 있는 마을은? 지금 식사중인가?"

 

"이거..좀 이상해...날짜가 7일이라면서 어떻게 보름달이 떴지?"

 

이런 것들은 매우 건설적인(아니,약간은 그렇지 않다고 쳐도) 질문들로

 

별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습니다.그럼 문제 되는 경우의 예를 들겠습니다.

 

 

만약 케릭터가 밤중에 기습을 받아 기절했다고 합시다.그렇게 있다가

 

함참후에 겨우 깨어났습니다.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전혀 모르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잘 살펴보니 지하던전 같군요.

 

,이때 이렇게 묻는다면?

 

"이봐요,DM.지금 여기 지하 몇층이에요?"

 

 

또 하나.케릭터가 길거리에서 멋진 반지를 하나 주었군요.~ 정말 정밀한

 

세공품입니다.케릭터의 클래스는 도적이나 드워프가 아닙니다.이제껏 배운

 

기능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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