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글이며, 감정적으로 격한 상태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음슴체를 쓰도록 할께요
1. sm5d이 출시되고 그 전에 sm3 2008년식을 고장없이 타고 있던 본인은 차량을 많이 쓰는 직업상 연비가 좋고 더 큰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에 별
혜택도 없는 차량을 사전계약 끝나자마자 구매함
2. 역시나 인기가 있었던 차량이라 구매 후 2개월만인 8월말에 차량을 인도받음
3. 차량이 처음부터 에어컨을 켜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남. 그리고 미션이 2단에서 3단으로 변속이 안됨
(이건 아주 지독한 고질병
4. 원래 그런거 무신경한 타입이라 그냥 타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2015년 4월 서비스센타에 수리 받으러 감.
에어컨 소리는 원래 그렇다면서 안 고쳐줌.
미션은 ecu 재프로그래밍 했으니 괜찮다고 함
5. 얼마 후 미션 동일 증상 또 생김 + 기어가 D에서 R로 되지 않음(변속기 이상이라는 경고 메시지 뜸)
다시 서비스센타가니 다시 미션 ecu 재프로그래밍함
6. 동일 증상 또 발생.
우리는 수리가 힘드니 사업소를 가라고 함.
7. 사업소 감
에어컨 소리도 고질병인듯 바로 증상을 알고 고쳐줌.
미션 ecu는 서비스센타에서 오류 메시지만 삭제하고 해준게 없다고 서비스센타 욕함.
우리가 진짜 재프로그래밍 했으니 괜찮다고 함
8. 미션 동일 증상 또 발생 다시 사업소감
그런 경우가 많은지 지들도 증상을 잘 암
그런데 고칠 수가 없다고 함
2단에서 3단 기어 변속은 안되지만 듀얼클러치 특유의 증상이며, 안전상의 문제는 없고 자기들은 현재로서는 고칠 방도가 없으니 그냥 타라고 함
연구소에서 연구중이니 고치게 되면 연락 준다고 함
9. 차량에서 쇳소리남
사업소에 또 정비예약.
정비 차량이 많은지 예약이 좀 오래 걸림
그래도 해달라고 함
(잠깐 빠트린건 그 사이 차량 앞쪽 라이트가 왼쪽 나가고 고치니 오른쪽 나감)
10. 미션때문에 3만 4천키로에 정비 받고 이번에 3만 8천키로가 되서 쇳소리 정비를 받음.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서 디스크까지 영향을 줘서 바꿔야 함
근데 디스크는 원래 보증수리 부품이지만 브레이크 패드가 닳을때까지 니가 수리 안해서 이건 보증수리가 안됨
??? 쇳소리 나고 바로 정비 예약했고 3만 4천때 차량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그 사이에 고장이 난걸 내가 어떻게 알고 미리 고침?
그리고 내가 어떤 증상인지 어떻게 알고 미리 조치를 취하냐??
그건 모르겠고 니가 잘못했으니 돈내라
26만원 나옴
마무리 : 이게 현재까지 이 차를 타면서 약 1년동안 겪은일임.
3줄 요약
1. 차량 뽑기 잘못함
2. 수리 맡겨도 수리 안됨. 보증기간에도 불편하게 차량 예약하고 수리 받아도 니 잘못이니 돈 뜯기고 수리받음
3. 엔젤센터(본사 컴플레인팀)에 전화하면 사업소에 알아본다고 함. 사업소는 규정이 그러니 닥치라고 함
결론 : 호구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