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번호가 없습니다.
사실 오사방도 안오려다가 그녀 때문에 왔어요...
성격이 사람정이 너무 고파서
집착도 간섭도 심하거든요
심하단걸 알고있는데도 고쳐지지않더라구요
고치자 고치자 하는데 고치기도 힘들고
조금씩 줄여가고있는데 이런것때문에 많이 싸웠어요
저보다 오사방이 더 재밌는지
일어나면 제 카톡보다는 오사방을 먼저하는것도 속상하고
어떤 소식도 저보다 오사방에 먼저 알리는것도 속상하고...
집착이 강해서 그런지 바보같아서 그런지...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녀가 오사방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하지말라그러면 또 싸우게 되더라구요
오사방보다 날 더 신경써주면 그런말도 안할텐데...
금요일이라 술도 많이 마시고 직접 하지못할 말 자고있을 시간에 이렇게라도 적어보네요
알아봐줬으면 하는 마음과 끝까지 몰라줬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이렇게 늦은시간에 적어봐요
바보같은것도 알아요... 하지만 고치기 힘든걸요
못고치는 제가 바보지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술기운 빌려 이렇게라도 말해봐요
바보같은 말이라 곧 지울게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생각해주세요 이렇게라도 말 안하면... 제가 속앓이하다 죽을것같아서그랬어요
좋은밤되세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