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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ataboxold_1111159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OC
추천 : 0
조회수 : 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3 21:35:1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rMCS

 

 

봄꽃이 아련하게 필때 쯤이면
그 추억의 일기장에다 짙게 뿌리던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가 떠올라
두근대는 심장에 새파란 날이 선다
말 한마디를 못 걸고

그저 먼 발치에서 우두커니 지켜보고
그게 기억의 전부였던 학창시절
첫사랑에 목을 메던 학창시절
가끔은 널 기다린 정류장에 가
적당한 핑계는 대놓고 서류상에다
학교앞 담벼락엔 아직도
혼자서 새겨놓은 글씨가 있어
그때는 왜 이렇게 용기가 없었는지
마주치면 왜이리도 떨렸던지
서랍속 5년전의 추억이 깃든
너 줄려고 사모았던 머리핀들

Your my beautiful girl
가질수 없는 별 잘지내고 있는지
오 어둠속을 방황하는 것보다
니 기억에서 지워지는게 더 싫다
니 집 앞의 가로등 작은 모퉁이
남몰래 써놔둔 글씨
어렸어도 사랑이 뭔지는 알았던 그 때
내 기억의 슬픈 졸업식


길게 땋은 머리 (길게 땋은 머리)
하얀 이마 (하얀 이마)
아름답게 연주하던 피아노
매일 기다려진 나의 음악시간도
이제 더 이상은 만날수가 없겠지
너도 어른이란 이름으로 컸겠지
공부라는 압박 나무라는 아빠
회상에 손대는걸 관두라는 사람
3년이란 시간의 마무리 졸업식
하지만 그때도 나는 고백을 못했지
누군가가 전해준 꽃다발 틈사이로
그녀에 대한 아쉬움이 잔뜩 흩날리고
다시는 만날수 없다는 그 사실에
말없이 일주일을 혼자서 삭인 채
무작정 자전거로페달을 밟어
어두운 나의 세상을 봤어


Your my beautiful girl
가질수 없는 별 잘지내고 있는지
(잘지내고 있니)
오 어둠속을 방황하는 것보다
니 기억에서 지워지는게 더 싫다
니 집 앞의 가로등 작은 모퉁이
남몰래 써놔둔 글씨
어렸어도 사랑이 뭔지는 알았던 그 때
내 기억의 슬픈 졸업식


Oh I miss you I miss you
Uh uh 보고싶어 Uh 돌아가고 싶어
Uh uh 보고싶어 Uh 돌아가고 싶어

Your my beautiful girl
가질수 없는 별 잘지내고 있는지
오 어둠속을 방황하는 것보다
니 기억에서 지워지는게 더 싫다
니 집 앞의 가로등 작은 모퉁이
남몰래 써놔둔 글씨
어렸어도 사랑이 뭔지는 알았던 그 때
내 기억의 슬픈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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