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111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loY
추천 : 0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05 18:13:02
아까글 보신분이라면 어 그사람인가 하시겠지만..
잠수탄다던 남친과 ...헤어졌어요 ㅋㅋㅋ
아까까진진짜 죽을것 같더니
정이확떨어졌다는말 들으니............ㅎ
아 처음들었을땐 너무잔인해서 충격먹었지만
정말어쩔수없다 생각이드니 차라리 정리가되네요..ㅋ
붙잡지않고
그래도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그랬습니다..
서로 말하면서 울다가웃다가 잘살아..라며 눈물참고 또박또박말했어요 어휴... 3류드라마두아니고그쳐..ㅋ
그래도 2년의 정....이있는데 욕하다 끝내면 내가너무 슬플것같았거든요..ㅎ 2년의시간 이렇게저렇게 차츰차츰 마음속에서 지워 낼 수 있겠죠?..
이렇게 좋아했던사람.. 진심이었던 사람과의 이별은 처음이라 .....매우 낯설지만
남들다하는 이별이니 저도 잘할수있겠죠?
추억은고이 간직하고
그사람은 잊고싶은데 가능할까요 하하
뭔가 해탈할것 같아요 슬프지만 완전한 체념이됐달까 ㅎㅎ
뭐 인간은망각의 동물이니 한몇달 내생활에치여살다보면
잊겠죠? 다들 그런거같으니까 뭐... 지금은
상상도안되지만.. 아근데 화요일까지 물고빨고하다가 헤어지다니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노골적이었나?..여튼 웃프네요 등돌리면 남이라더니 ㅎㅎㅎㅎㅎㅎ 연인사이라는게 참..회의감마저..ㅋ
앞으로 남자에게 마음한켠에 불신이생길건 뻔할거같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올인?을 안하는거구나 하네요 나이먹을수록 더 그래지겠죠?.. 그게 맞는걸까.. 아 행복해지고 싶은데 잘됐으면 좋겠다
나의 앞길이 잘되길 기도해준다던 그애의 말처럼 .. ㅎ흐
여하튼 결론은 오늘 헤어졌어요 밤에 팩소주마시다 잠들지않기를 ..
지금의 기분이 계속됐으면 좋겠다 ㅎㅎㅎ
저 잘할수 있겠죠? 힘좀주세요 아직누구에게도 말못해서
말못할것같아서 오유분들에게 털어놓아요...
힘좀주세요 구걸구걸ㅠㅎㅠㅋ
그나저나 걔랑 그렇게 누벼대던 서울.. 박원순시장님이 당선돼서 너무너무기쁘지만 이제저에게서울은 ... ㅎ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