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5층 빌라인데
동생이 이녀석이 옥상쪽에서 내려오는걸 발견하고 데려왔다더라구요
이렇게 어린친구가 어쩌다가 5층까지 올라갔는지..
아무튼 애가 힘도 없어보이고 사람을 피하는것 같지도 않아서 동생이 사료 불려서 주고 물도 주고 했습니다.
잘 안먹다가 나중에 그냥 햘짝 거리기만 하네요..
주변에 어미가 있을지도 몰라 자주 살펴봤지만 아무런 소식도 없고
딱히 사람에 대한 거부감도 없는것 같은데 저희 빌라에는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없거든요.
당분간은 맡아 두려고 하는데 뭘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