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왔는데.
박동희.배지헌 기자가 경찰서. KBO. 협회 두루두루 다니면서 이 내용에 대해서 조사할 때.
압력과 압박이 많다고 하면서 관계자들이 하는 얘기가 왜 이렇게 나대냐. 조심해라 등등의 말을 했다고 말을 할때
박동희기자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봤는데요.
저도 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관계자들이 저런 얘기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듣자마자 너무 욱했네요...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중후반까지 팬들의 외면으로 암흑기를 겪어온 한국프로야구가..
언제 자기들 자신들이 갑이였냐는 듯이 숨기고.. 떠넘기고..
선수든 관계자든.
다시 이 사랑이 돌아서기 전에
지금 팬들의 사랑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향해 있다는 것을 본인들이 알고 마음에 새겨야 할 때인데..
가장 가까운 예로는 e-스포츠가 있겠죠.. 저는 ㅁㅈㅇ승부조작 이후로 아예 온게임넷채널을 보지도 않았거든요..
웹툰이든. 프로야구든.. 하 정말 힘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