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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관련 자진신고 첫 선수는 유창식 아닌 넥센 문성현
게시물ID : baseball_111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5 18:58:57

프로야구 KIA 투수 유창식이 승부조작에 관여했다고 자진신고했다. 승부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첫번째 선수가 됐다.

 

승부조작 관련 자진신고로 범위를 넓히면 유창식 이전에 문성현(넥센)이 프로야구 첫번째 자진신고 선수다. 문성현은 엄밀히 따지면 제보자였다. 승부조작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

 

문성현은 2012시즌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승부조작 자진신고를 했다. 2011년 프로축구·프로농구 승부조작 파동으로 스포츠계가 뒤숭숭한 와중에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승부조작이 만연했다는 점이 폭로되는 데 문성현의 자진신고가 한몫했다.

출처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7250016293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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