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김성태 손학규가 이해찬 정동영 이정미보다 훨씬 낫네요.
갸들은 솔직하기라도 하지, 집권여당 당대표라는 인간하고 맨날 통일 부르짖던 인간들이 아주 엿먹으라고 춤추고 있습니다.
내부총질은 누가 하고 있습니까?
그것도 남북 한민족에 대한 내부총질을요. 저들이 개누리 쪽바리 욕할 자격이 있습니까?
박사모급으로 욕먹고 손가락질 받았던 재향군인회조차 오늘의 방북을 지지했습니다. 집에서 띵가띵가 인터넷에 글 올리는 나보다도 훨씬 적극적으로 응원하셨습니다. 민족의 염원 앞에서는 이념도 성향도 무의미한 것임을 몸소 보여주셔서 많이 감동했습니다.
그런데 집권여당의 당대표가, 현 정부를 넘어 남북 한민족, 전 세계가 주목하고 바라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자리에서, 엿먹어라 깽판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건 몰라도 통일과 평화에 대해서만큼은 적극적이라고 떠벌렸던 야당 대표들이, 정작 자리 깔아주니까 가장 앞장서서 평화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게 한 나라의 정치인입니까?
아니, 이게 사람새끼입니까?
앞으로 이해찬, 정동영, 이정미 세마리는 민족역적수준으로 인지하고 대하겠습니다.
특히 이해찬은 당대표 되고 한달은 기다려보자는 심정으로 입다물고 있었는데 오늘의 만행과 앞으로의 삽질을 더이상 모른 척하지 않겠습니다.
문프께서 유리그릇 다루듯 하라 하셨지만, 정작 당신은 얼음그릇 다루듯 해오셨습니다.
혹여 이 그릇 깨지지 않을까 매사에 조심하셨고,
녹지는 않을까 그릇 든 손을 미리 얼음에 담가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같이 지켜본 국민들 역시 정말 조심스럽고 간절했는데 그 그릇을 깨려고 안달이라니.
속이 많이 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