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지들 밥 그릇 챙기니까요
이대로면 문통같지 않으면 지금 거기 차지한 거의 대부분은 위기가 닥쳐 올 거 같거든요
그러니 그 누구보다 칼 잘 꽂는 사람
뒤에서 배반 때려도 대장부엉이라는 이미지 하나로
희석시킬 수 있는 아주 적절한 사람
그가 바로 이해찬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럴 줄 알았던 바로 그 모습을 보았을 뿐입니다
차라리 빨리 이렇게 빨리 본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니 다행입니다.
또 하나 다행인 것은 이해찬이 진짜 쉰 세대라서
지금은 참여정부때와는 다른다는 걸 모르는 듯 합니다
지금은 전과 비교하면 아주 많이 본색이 까발려지네요
그것도 바로 바로. 아주 빨리.
다행히 이해찬은 마음이 너무 늙었어요
그래서 이걸 아직 눈치 못챈듯 합니다.
막 저지르고 사네요 전처럼.
그래도 다 덮어질 것 같나 봅니다 전처럼
근데 어쩌나?
안 덮어질텐데~?
계속 그렇게 살아요 이해찬씨
시대가 당신을 어떻게 대하나 나도 궁금합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을 속여 왔죠.
차라리 재밌네요
물러 날 때를 몰랐던 이의 추한 말로,
우리 생생히 구경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