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난 번 대선 때 박빙의 선거를 보고 위기를 느꼈습니다.
이른바 콘크리트 층, 골수 새누리 세대 어떤 역사교육을 받았을 까요?
근/현대사 부분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긍정적 평가를 받도록 한 것이 바로 교육이었습니다.
1,2차 경제발전 5개년 계획/새마을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경제부흥을 이루었다.
라는 교육. 또한 이는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되는 힘이 되었다는 교육.
이 만큼 먹고살만한 게 다 박정희 덕분이라는 교육.
철저하게 부정적인 내용은 가르치지 않고, "화폐개혁실패, 인혁당사건, 일본 차관을 대가로 배상금 조약을 한 것"
사실 경제발전도 우리 국민이 독일로 가고, 사우디로 가고, 열심히 미싱돌리고, 월남전 참전하고 해서 얻어낸 것인데.
본인들의 힘이 아니라 박정희 덕분이라고 믿고 산다는 것.
사실 그 열매도 일부에 편중되고, 땅투기로 인한 불로소득에 있음에도 불만 없고 그저 믿고 산다는 것.
이러한 세뇌교육 덕에 새누리당이 천년만년 해먹을 수 있었던 힘이라는 것을
그 힘을 다시 찾고 싶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