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양된지 2주 된 우리집 막둥이 쿠로의 근황을 올려봅니다.
평소엔 요로케 귀척도 하는 귀여운 아이에요, 생후 35일째 입양을 와서 사람 무서운줄도 모르고 그냥 내집인듯 폴짝폴짝 뛰어다니면서 삽니다 ㅋㅋㅋ
자는데 깨워서 띠껍게 쳐다보기도 하구요
영혼 없는 표정으로 멍 때리고 있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자는데 덥다고 케이지 올라가서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셀카를 찍기도 합니다
엄마(와이프) 팔을 베고 쿨쿨 자는건 일상이구요
자기 전용 베게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잠 자는 중)
잘때 가끔씩은 이렇게 뒤집어서 자더라구요
빙구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구표정 (다른각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묘한 각도로 꺾인 채 잠을 잡니다 ㅋㅋㅋㅋㅋ
가끔은 이런 예쁜 그림이 나오기도 합니다
(떡실신)
거의 이 모습이 디폴트 모습이랑 거의 흡사하네요
플래시 게임하는걸 구경하기도 하고
정신 차렸더니 가방에 들어가 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간식은 어디 있느냐 닝겐
요즘은 귀차니즘의 결정체를 보여줍니다
이건 거의 처음 왔을때의 모습이네요
아.. 목아파..
자몽자몽 할때의 김쿠로입니다 보통 저 상태로 10초를 유지하지 못하고 잡듭니다
아, 이건 이쁘게 잘 나왔네요
어..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 덮고 잡니다 절대 그냥 자지 않아요
같이 영화 보는걸 좋아해요, 최근엔 베테랑을 봤습니다
하앜... 이쁘다...만세잠은 사랑입니다
빙구표정 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디...
제 손과 장난칠때 이런 표정이 나옵니다
급 이쁜척으로 마무리...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더 예쁘게 자라줬음 좋겠습니다.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