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있는 종교인과의 대화라... 예전에 프레시안에 올랐던 과학과 종교의 대화가 떠오르네요. 프레시안을 언론으로서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그때의 이 기획하나만큼은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기획이니 벌써 2년 된 기획이네요. 종교학자, 신학자, 과학철학자 세사람이 편지 형식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건데 으레 웹상에서 보는 종교-과학간의 물고 뜯는 대화가 아니라 차분하고도 긴 대화입니다. 그만큼 쌈구경하는 재미(?)는 없지만서도 이것이 열린 자세이구나! 라는 것은 확실히 배울 수 있습니다. 포탈 열어 봅니다. 1. 우리는 지금 중세로 회귀하는 걸까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418144111&Section=04 2. '왕의 귀환'인가, '탕자의 귀가'인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425021644&Section=04 3. "절도, 교회도 가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503175615&Section=04 4. "반성 없는 과학, 중세 기독교와 다를 게 뭔가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517205216&Section=04 5. "종교는 말살해야 할 정신의 '바이러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523183726&Section=04 6. "세계관을 바꾸면 종교가 사라질까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530171518&Section=04 7. "이런 논의는 이제 그만 합시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608010311&Section=04 8. "서울 봉헌하고, 사탄 없애달라는 저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616044807&Section=04 9. "종교에 손 내민 과학자... 그의 '속내'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622004959&Section=04 10. "종교는 과학을 '시녀'로 보는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628201331&Section=04 11. "'창조 과학', 기독교는 거부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705180710&Section=04 12. "9·11은 '종교 전쟁'의 결과가 아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712214913&Section=04 13. "KAIST에 버젓이 '창조과학관'이 있다니…"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719185442&Section=04 14. "KAIST, 서울대 '접수'한 교회…그 다음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727174422&Section=04 15. "사이비 '과학'이 한국 교회를 삼키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803210928&Section=04 16. "과학-종교, 한 쪽에 꼭 판돈을 걸어야 하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824162153&Secti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