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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55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영읍장★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05 00:16:05
오유 눈팅만.. 몇년짼지 모르겠네요.;;
11년간 짝사랑한 여자가 있습니다.
전 사랑이라 말하고 그친군 우정이라 말합니다.
10년 이라는 시간이 뭐 대단하거나 중요한건 아닙니다.
그시간동안 그녀를 스쳐간 남자들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시간들이 있었기에...
이제는 제가 조금씩 보이나봅니다
바오밥나무 같던 그녀도 이제는 미동 하나봅니다.;;
그런데 오늘.. 그녀에게
무심코.. 정말 아무생각없이
오유를 소개했습니다..
ㅈ ㅓ.. 어쩌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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