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파인 나는 즐겁다 나는 문재인이라는 이름도 모르는 채로 그를 흠모했다 부산에 사는 동안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할 정도로 나를 놀라게 했고 그 분이 문재인 대통령이 되었다. 아 하나 더 얘기하자면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가 TV에 나올 때 저 잘생긴 아저씨가 왜 저기 있냐는 생각을 했었는데 ㅋ ㅋ 그 분이 바로 이니님이셨다.
2012년 이 분에 대해 알아가면서 내가 과거에 궁금했던 사람이 문프라는 걸 알고 나는 아 이것도 운명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요즘 문빠다 그런데 빠가 뭐 어떠냐, 빠가 될 정도로 집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게다가 빠의 대상은 역대급 인물이며 빠로서 그 분의 자세만 흉내 내어도 나의 삶은 질적으로 향상하는데 빠순이든 빠돌이든 그게 뭐 중요한가 나는 계속 발전하고 충만하게 살고 있는걸. .
문빠든 문파든 똥파리든 알바든 나를 부르는 이름이 뭐가 되든 그건 그들이 나에게 씌우는 가면이지 내 본질은 아니다.
나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뿐이다 그게 그 자체로 행복하다 이건 경험해 보지 못한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