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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주의)씨발 나라 진짜 좆긋네요
게시물ID : sisa_618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강요쿠나이
추천 : 7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21 1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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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라 개 좆같네요

어릴때 가정환경이 불우했다는 변명을 대고
그래 솔직히 공부는 별로 안했습니다

 집에서 엄마라는 작자는 맨날 부부싸움 하다가
자살하는 퍼포먼스 보여주고
(제가 집에 귀가하는 동시에 질식사하려고 왠 봉지 뒤집어쓰고 목묶거나 손수건 얼굴위에 덮고 물붓거나)
아빠라는놈은 창녀랑 놀아난다고 집이 팔려나가도 신경도 안쓰고 엄마만 통나무로 머리후리기 하더군요

그 외에도 개많지만 각설하고
본론은 내 나이 27살

 어케든 돌대가리지만 살아보려고
좋아하는것 찾아 공부해보고 도전했지만
원체 공부하는 법조차 몰랐던건지
부모덕에 초중생때 왕따당해 성격이 소심한게 문제였던지 면접은 떨어지기만 하길래 

다 때려치고 공장갔네요

오늘 첫날이었는데 너무 좆같네요
이렇게 일이 힘든데 고작 시급 5580원 받고 일 해야하는군요 
아침에 첫날인데 든든하게 밥먹고 가자 싶어서
편의점에서  컵라면 한개랑 참치 작은살코기캔 생수 500미리 사니까 3900원이고
차비 1200원 내니까 한시간 일당 날아가는군요

열시간 내도록 서서 드릴박으면서 일해가지고 
받는돈 55800원인데

물가 참 뭐긋네요

더욱 날 빡치게하는건
이유도 근거도 없이 꼰대들이 뽑아준 1번 때문에 내가 이고생을 하는거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나는 선거때 2번 찍고 내심 기대했는데
 부정투표니 뭐니 하면서
바라지도 않은 대통령이 뽑혀서 존나 등골만 뽑히면서 사는군요  

다음선거때도 부정투표 하지말란법도 없구요

솔직히 제 입장에선 진짜 죽창들고 나라 뒤집어 엎거나하루살이 공장노예밖에 답이없네요

그냥 전문기술 배우고 영어배워서 
이민가는게 현명한걸까요?   

애국심따위 없습니다
나라에서 내게 해준건 뭐긋은 군대경험밖에 없네요
군대에서 작업하다가 허리디스크 파열되서 수술까지 
했는데 나라에서 뭐 해주는거 하나도 없어요
군대 밖에 있을때부터 
허리 않좋았던걸로 처리되더군요
도대체 그러면 신검 현역판정은 어케받은건지 시발

한술 더떠서 병원생활 하다가 소대 돌아오니
다른 소대로 전출됐더군요
작업인원도 안되는데 소대 총인원 차지한다나 뭐라나
간부한테 하극상하면 나만 만창갈꺼고 걍 조용히 살다 만기전역했네요

나라 참 좆같습니다
내 인생에 기뻣던 기억이 없네요
뭐같은 집에서 태어나 뭐같게 끝날 것 같습니다

내가 디지던가 노예처럼 살던가 진지하게 생각 해 봐야겠네요 
출처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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