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예정된 평양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으로 포함된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해체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16일 '9월18일-20일 남북정상회담' 방북 관련 입장문을 내고 "대북 제재 중단과 연내 종전선언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시대의 산물인 사드를 비롯한 모든 전쟁무기 해체를 요구하겠다"며 "평화시대-평화군축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고 국민과 노동복지의 전면적 확대에도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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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대기업 총수 등이 포함된 점은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한다는 명분 아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들과 기득권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된 것은 유감"이라며 "평화와 통일의 길에서 누구보다 노력하고 탄압받아 왔던 인사들이 선별적으로 배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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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얘네 안데려가면 안되나요? ㅠㅠ
참고 :
민주노총이 쌍용차 복직 관련 환영멘트 하나도 없는 이유 -> 쌍용차 노조에서 민노총 하는 꼬라지가 하도 가관이어서 투표 73%의 압도적 찬성으로 탈퇴 결정 ㅋㅋㅋㅋㅋㅋ
민주노총은 무효라며 꼬장피우는 중 ㅋ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0917001259631?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