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 하고 사진을 갖고 왔는데 usb가 없어서
인증샷은 한국가야 한다는 ㅠㅠ
신혼여행중인 오징어입니다!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왔네요!
날씨도 너무 좋고, 구름도 별로 없어서 그 높은데에서 지상이 시원하게 보였어요!
정말 경비행기로 구름 위까지 지나가는데 아찔하더라구요.. 중간에
기내에 판넬 같은걸 열어서 이제 뛰나보다 하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사진만 찍고 더 위로 위로!!
다이빙 순서가 두번째라 앞 사람 뛰어내리는거 보고
옴팡지게 심장이 뛰더라구요..
정신못차리고 있었는데
같이 뛰는 헬퍼가 뒤에서 밀어버림.....
말도 안나오고 비명만 지르다가 바다랑 섬 보니깐 어마어마 하게
높고 시원하고.. 아찔하고!!!!
땅바닥에 내려와서 살았다 싶던...
근데 정말 정말 재미있네요
자유낙하시간 동안 바람소리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하 또 가고 싶어지네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