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이 독립군을 도왔다는 증언은 이기청 의병정신선양회 사무총장(방송인)이
지난 2004년 7월23일자 <세계일보> 독자 투고란에 기고한 글에서 비롯된다.
그는 "5·16쿠데타가 일어나고 얼마 안돼서 한 젊은이가 면목동 집으로 찾아왔는데,
큰절을 하더라는 것이다. 동행한 사람이 '대통령이십니다' 하길래 보니 박정희였다"면서
"박 대통령은 '제가 만주에 있던 다카키 마사오입니다' 하는데, 조선인 병사들을
독립군으로 빼돌렸던 다카키의 이름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놀랍고도 반가웠다.
당시 상해 임시정부는 독립군을 보충해야 할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박 소좌의 도움은 컸다고 한다"며
박 전 대통령을 '비밀 독립군'으로 규정했다.
박정희가 대통령이 된건 1963년
5.16쿠데타는 1961년
날짜조차 맞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