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들은 다알지만 모르는분들은 모르는 공략법을 알려드리자면,

피에 굶주린야수 돌입직전에 보면 시큼한 혈주가 놓여져 있을겁니다. 다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이름도 피에 굶주린야수, 딱 답이 나옵니다.

네 바로 공략법은 시큼한 혈주 입니다.

편하게 깨는방법은 피굶야 돌입직전 그냥 들어가지 마시고 유지가 충분하시다면 길에서 입수한것 외에도 넉넉하게 시큼한 혈주를 사 가지고 들어갑니다.

일단 시큼한 혈주가 넉넉하지 않고 5~6개정도 있다면 초반 패턴은 단순하고 패링도 쉽게 걸리는데다 (양손을 번쩍드는 모션에 총을 쏴주면 쉽게 패링 가능합니다) 맞아도 엄청 죽을만큼 아프진 않기때문에 절반정도 데미지를 입을때까지 상대를 해주다가 각성을 하고 독성을띄기 시작할때부턴 구석에다 시큼한 혈주를 던져준뒤 재빨리 빠집니다. 

그럼 미친듯이 구석에 가서 비비고 있는 피굶야를 볼수 있는데 그때 엉덩이에 대고 차지공격->내장공격

다시 구석에 던지고 빠지기->차지공격->내장공격

몇번만 해주면 사망입니다. 

좀 더 쉽게 깨고싶으면 유지노가다를 좀 해서 시큼한 혈주 꽉꽉 채워서 초반부터 끝까지 던지고 차지공격 내장공격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시큼한 혈주는 피굶야 아니면 거의 쓸일이 없기때문에 거기서 너무 아끼진 마세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팁이지만 모르는 분들은 많이들 거기서 좌절하셔서 깨알팁하나 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