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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냉부해 하는 날입니다.
게시물ID : tvent_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주왕김치킨
추천 : 1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01 20:36:32

여기 기사 한번 보시면 왜 사람들이 맹기용의 행동에 대해서 비판하는지 좀더 이해하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기사일부 발췌)
‘똑똑한 사람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시청자들은 안방에 편히 앉아 예능프로를 보고 휴식을 한다. 이 시간마저 시청자들이 스트레스 받을 이유는 없다. 그런데 ‘TV에 또 나보다 똑똑한 잘난 사람들이 나온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예능에선 오래전부터 금기사항이다. 맹세프의 스펙이 도리어 시청자들의 이러한 트라우마를 자극했던 것이 아닐까.  

<냉부>에 쏟아지는 수많은 억측과 비난은 이같은 복잡한 상황들이 얼키고 설켜서 시간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홍석천 김풍 외에 이연복이나 최현석,이원일, 박준우, 미카엘, 정창욱, 샘 킴이 누군지도 몰랐다. 지금도 학벌도 가문도, 심지어 경력이나 재력도 잘 모른다. 다만 그들에게서 최고의 요리를 만드는 셰프의 진정성을 발견했을 뿐이다. 

<냉부>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른다. 맹셰프가 누구나 인정할 최고 요리를 보여주지 못하면 중도하차해야할 수 밖에 없다. 어느 게 약일지 독일지. 그 어느 쪽도 그리 쉽지는 않아 보인다. 어느 쪽이든 한번 시청자 뇌리에 틀박힌 이미지는 무척 오래간다. 방송은 그래서 무섭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501682&code=6117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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