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중에서도 내가 애정이 굉장히 깊다고 생각했었는데 지선때 덬들이 차라리 남경필 뽑자고 할때 자한당을 뽑자고 굳이? 같은 대깨문이면서도 미쳤다고 잠깐 생각한적있었음 약간 너네 질린다고 생각했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함 너네한테 잠깐이라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전부터 한번은 하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새벽이기도 하고 김어준이 벌써부터 이낙연 견제하는거 보고 삘받아서 씀 이재명이 악한건 알았지만 그정도로 악한지 몰랐을때 한생각임 그리고 경선때 의혹 처음으로 올라올때 네임드들이 주구장창 떠드는데 솔직히 그때심정으론 분탕같았고 그때까진 한편이라고 생각했어서 까는 트윗 올라와도 일부러 몇주간을 스루하고 모른척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혜경궁 김씨 사건보고 무효표 생각했었지 남경필 뽑겠다는 생각도 아니었음 근데 내가 생각을 바뀌게 된 계기가 김사랑 납치건인데 그걸 보고 처음에 싫어하는 나조차도 굉장한 충격이었음 저게 사실이라고? 그러면 이명박과 다른게 뭐지? 이생각이 처음에 딱 들었음 이거 금방 밝혀질수 있다더니 지금 결과 나온거 아는덬있음? 쨌든 난 이사건은 경찰 시켜서 강제강금 한게 맞다고 아직도 생각함 내가 아는 이재명은 그런짓을 충분히 할수있는 사람임 저새끼가 원하는건 결국 진보의 독재인가?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재명만은 절대 권력을 줘선 안된다고 생각했음 독재 권력쪽이라면 이명박보다 더 할수도 있겠단 생각까지 들었음 근데 남경필은 자한당이면서도 자한당쪽에선 굉장히 드물게 시민들을 말을 들어줄려고 하고 그런 부분에서 어느정도 그릇이 된사람이라고 느꼈었음 실제로 표린이가 남경필이 보수쪽에선 그나마 정상이라고 말한적도 있었잖아 지금은 고굽척중이시지만 어쨌든 이재명의 독재적이고 폭력적인 부분들이 나로 하여금 남경필을 뽑을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것같음 자한당 정치인을 뽑은건 내 생에 최초이자 마지막일걸 지금도 남경필을 뽑은 내선택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유권자들로 하여금 수치스러운 투표를 할수밖에 없게 만든 민주당지도부와 이재명을 평생 용서 못할거같음.. 사실 이기점으로 약간 정혐 생겼는데 우리 문프만 믿고 견딜려고ㅠㅠ 그리고 차기도 아직은 희망이 보임 맨날 좌파 빨갱이 타령하는 애들이 하는말중에 99%는 헛소리지만 저런 말은 왜 하는지 이해는 간다 생각한게 있다면 좌파들은 지들만의 독재자를 원한다는 식의 얘기였는데 난 문재인이 절대 그런사람이 아닌걸 알고있으니 저들이 뇌가 헤까닥 돌았나보구나 하고 걍 흘러들었지 그리고 민주진영 대통령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중 누구도 독재한 사람이 없었으니 근데 이재명과 그 무리들의 행태를 보고있자니 극우꼴통들이 말하는 진보의 독재자 부류가 얘네같은거야 과거의 민주당이 왜그렇게 무능하다고 욕을 먹었는지 운동권 무리들이라고 하면 왜 치를 떠는지 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