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6년 2월에 졸업을 하게 됩니다.
4학년이 되고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예전부터 일본에 가고 싶었고, 또 제가 하는 일이
미술 관련 일이기 때문에 일본에 가야할 이유도 있습니다.
제가 4월에 여행으로 오키나와에 갔는데,
저는 독학으로 일본어 4급 자격증이 있습니다.
초보자인만큼 대화도 많이 부족했고, 역시나 제가
고민하는 큰 부분이 언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선 워킹홀리데이협회라는 곳에서
상담 신청을 해두긴 했고, 지식인이나 네이버 블로그나
까페로 어느정도 알아봤지만 제가 아는 선은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갈 때 들고 갈 수 있는 비용은 최대 500만원 정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를 배우기 위해 우선 워홀 비자를 딴 뒤
3개월 어학연수를 가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료칸이나 호텔 리조트같은 경우에는 숙식제공도 해주지만
되게 부정적인 정보가 많아서 많이 걱정이 되어서요..
우선 제가 지금 일본에 서둘러 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짧고 명확하게 말하자면 "일본어를 배우고 미술 대학원에 진학,
또는 취업하자." 이것입니다. 취업은 당연히 제 전공인 미술쪽으로요.
그렇기 때문에 언어가 정말 절실한데, 한국에서 배우기엔 한계가 좀 있는 것
같기도하고 뭣보다 현지에서 배우는게 제 입장에선 더 좋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워홀 비자를 딴 뒤 3개월 어학연수를 하고, 언어를 배워서 1년동안
자유롭게 아르바이트를 하자."가 1년동안 워홀을 할 제 계획인 것 같아요.
물론 구체적으로 생각해야할게 많지만 제일 궁금한건 "3개월동안 언어를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입니다. 물론 사람의 상황이나 노력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분들의 경험과 어땠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요.
지금 이것 때문에 잠도 안오고 이 새벽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일본어를 잘하고싶을 뿐더러, 현지에서 다양한 것들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로(영어가 되는) 워홀을 가라 라는 말은 감사히
마음만 받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본삭금을 걸게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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