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스테티카 릴렉스 헤어마스크(13000원/1000ml)

저는 염색중독자로...매우 개털입니다
그렇기에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으면 빗질이 안되는 슬픈 개털이여서 이것저것 써보았으나 가격대비 얘만한건 없어요
막 머릿결이 살아온다던지 하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으나 그나마 얘를 하면 빗질이 됩니다! 
가격대비 용량도 빵빵해서 듬뿍듬뿍 막 쓰기 좋아요


 
2. 세라매직고대기(5만원대)

이거 뷰게 보고 지른건데 제가 c컬펌을 하고 좀 많이 풀린 상태여서 머리가 매우 지저분 합니다만 미용실에서 매직은 불가능하다 하셔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원래 생머리인거 마냥 쫙쫙 펴줍니다
열기도 금방 오르고 저 같은 똥손도 금방금방 생머리로 만들 수 있어요




3. 바닐라코 프라임프라이머 파운데이션(28000원/30ml)

군말하지 않겠습니다.
깔별로 3개 있어요

장점은 민감성인 제 피부에 괜찮았고 지속력이 매우 좋으며 피부표현이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은 다크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만하게 무너지지 않는 파데는 없다 생각해서 평생 쓸 생각이에요
세미매트라는데 막 엄청 보송이진 않구요
저는 건성이지만 파우더 처리까지 끝냅니다
그러면 지속력이 매우 높아지면서도 속은 촉촉 겉은 보송을 유지할 수 있어요
문제는 다크닝.....후....



4. 이니스프리 햇살말린 금잔화 미네랄 블러셔(7000원/7g)

저는 펄있는 블러셔는 개취가 아닌데 유일하게 제 블러셔중 펄이 있으면서 핑크빛인 녀석이에요
펄이 촤르르르하니 고급지고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거 같아요
제가 나름 애끼는 블러셔라 넣어봤어요 호




그 밖에는 뭐 평생까지는 안 쓸거 같아서 뷰게에서 핫? 했던 재품 리뷰 간단하게만 할게용

(1) 클리오 매드매트립 선릿오렌지
개인적으로 참 기대했던 제품인데...기대만큼은 못했어요
매트하고 발림성도 좋긴한데 음...그저그런 로드샵립 같다는 느낌이 강했구요
로레알 립 덕후인 저로써는 클리오<로레알 이였던거 같아요


(2) 아트바이로댕 쉐딩
제가 근 2년 빵꾸날만큼 써봤는데 빵꾸가 커지면 커질수록 내구력이 약해서 버려지는 양이 더 많아져요....또륵
그리고 저 같은 깜댕이 피부는 첫번째 쉐딩 색을 쓸수 없어요...걔가 저보다 하얌
중간새은 코쉐딩 마지막은 턱쉐딩으러 쓰기 딱 좋은데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가격대비 내구력....
제가 턱쉐딩은 요즘 더페이스샵 블러셔 갈색을 쓰는데 투쿨이랑 비슷비슷하다고 느꼈어요 굳이 비싼거 안사도될듯해용


(3) 이글립스 립스틱
제가 화장품 향에 민감하다는걸 알게해준 제품
오래된 화장품 냄새때문에 바르기 꺼려져요..
그리고 확실히 가격대가 매우 저렴하다 보니 퀄리티카 막 엄청 높지는 않아요
물론 가격대비는 확실히 좋지만...
몇개 사고 손이 안가서 잘 안쓰고 있습니다


(4)베네피트 차차틴트
장점:색이 너무 예쁘다
단점:장점빼고 다....요플레 현상 심하고 지속력도 약하고 바르는 솔도 따갑고...아주 가지가지 하는 제품입니다
제 화장대에서는 이쁜쓰레기를 맡고 있어요....ㅠㅠ


더 많긴한데 나머지는 시간 될때 또 올릴게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