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일전 전여자친구와 1년 연애끝에 헤어졌습니다 새벽까지 연락이 안되는 여자친구를 기다렸더니 술먹은 상태에서 다른 남자와 손을잡고오더군요 다행히 그이상의 스킨쉽은 하지안은체 제 전여친을 들여보내고 그남자는 택시타고 갔습니다 막 누구냐 손은 왜잡냐 따졌더니 3개월전부터 오빠한테 마음 떠나고 있었고 지금 저남자가 자신한테 호감있어한다 힘들다 헤어지자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같이 자취를 했던터라 전여자친구가 방을 나가기로했었습니다 자취방에 갔는데 한창 이사준비중 이더군요.. 그런데 막상 화가나고 힘들고 짜증났다가도 전여친을 보니 너무 안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참다참다 결국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보자 했더니 전여친도 처음에는 당황하더니 바로 안기더라고요.. 그렇게 안다가 대화를좀 해봤습니다. 그남자랑 진짜 썸타는 관계냐 등등 물어보니 월레 그오빠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술만먹으면 스킨쉽을 좋아하고 자기도 요즘 힘들다보니 손도 잡은것 같다 그런데 그때 오빠가 그때 밀어붙이니까 화가나서 헤어지자 한거다 나도 아직은 오빠가 좋은것같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는겁니다.. 그리고는 우리가 일단 헤어진거고 서로가 편해 진걸수도 있으니 한달간만 연락은하되 만나지는 말아보자고 하는겁니다.. 일단 승낙했지만 그한달사이에 그남자랑 뭘해도 충분히 다하고 잘안되거나 저보다 별로면 다시저한테 오려는것 같은데 제생각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어제 밤 전여친 일터 근처에서 술을 마시게되어 끝날시간이기에 끝났냐고 했더니 끝났다고하더군요 하지만12시에 끝나는데20분에야답장이왔고 그이후가1시넘어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혼자보낸게 3시네요 제생각에는 그남자가 제전여자친구 일터 매니저입니다 그러다보니 2시에일에 마치는데 2시까지 기다렸다가 집도착하니3시였고 이사가니 혼자이고 기부도 꿀꿀하니 저한테 톡을한것같네요 ㅜㅜ 두서가 없어서 죄송해요 너무힘들다보니 형누님들 저 헤어진 전여친한테 어장당하는건가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