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인 헌금도 만만치 않을텐데 그것도 모자라서 또 헌금을 걷으신다죠?
도대체 얼마나 모였는지 누가 물어봐도 신성모독이라고 안 가르쳐주신다면서요?
그런데 요새 신도들도 점점 타락하는지 헌금 모이는 수준이 점점 적어지는 모양입니다.
교주님 파는 물건들 열심히 사모으시는 덕후신도님들이 많아야
교주님께서 차도 자주 바꾸시고 할텐데 말이죠?
그래서인지 요새 교주님께서 조만간 또 대대적으로 헌금을 모으시려 한다는 소문이 솔솔 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다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마 좋은 일에 쓰시겠죠?
무슨 일이 좋은 일인지는 교주님이 다 알아서 판단하실테니 신도들이 알아서 뭐하겠습니까.
이번에는 무슨 일로 헌금을 모으실까요?
영화? 책? 콘서트?
저야 뭐 믿음이 부족한 냉담자라 딱히 관심은 없습니다만 ... 뭐 어련히 알아서들 하시겠죠.
P.S.
아님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