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챔피언 자격으로 2011아시아시리즈에 출전하는 삼성의 우승 전략에 차질이 생겼다. 불펜의 기둥 안지만(28)과 내야의 살림꾼 조동찬(28)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2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하기 때문이다. (2011년 11월 기사)
박주영은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성됐다. 지난해 6월 기초군사훈련을 마쳤으나 34개월간은 체육 분야에 종사하며 활동해야 한다. 하지만 소속팀을 오랜 시간 동안 갖지 못할 경우 공백 기간만큼 복무기간이 늘어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체육분야 활동이 영영 단절된다면 정상 복무를 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2014년 8월 기사)
이미 34개월 지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