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취업한지 약 8개월이 지났어요~
취업하자마자 첫 월급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챙겨드리고~ 두번쨰 월급부터 조금 욕심 부리면서 저축하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월급 3배의 돈을 따로 만든다고 돈 안쓰고 ㅋㅋㅋ (주워들은 말로는 이정도 되야 비상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3만원만 넘어가도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하면서 돈을 사용했는데 (사실 학생떄도 목적없이 돈을 모으는 것만 좋아했네요 ㅎㅎ)
집에 복합기가 고장나서 결국 하나 질렀네요~ 와이파이 증폭기도 사구~
그랬더니 장바구니에는 40만원 결제 창..!
두근두근거리면서 카드를 쓰윽 긁었네요
다음달 카드 값 나오면 약간의 좌절감(?)이 생길수도 있지만~ 너무 목적없이 돈을 모으는것도 별로 안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계속 생각이들면서 마음을 굳게 다지고..!
:D 주문한거 빨리 왔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