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원 콜센터 지역번호+1372 전화 걸어서 10프로의 위약금과 일할계산한 금액을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 했습니다!!
올레!!
그래서 여차저차 말을 하고 환불해달라 했더니 예상대로 표정이 영 좆치 ... 아니 좋지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1회티칭 비용 2만원 포함 54000원을 결제 하더라구요
흠? 뭔가 많은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보같이 밖에 나와버린 상태;; 삼개월 15만원인데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아니 오늘까지 계산해도 한달 비용 이상이 까인 것입니다 ㅠㅠ
다시 들어갈까 말까 엄청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호구인증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거의 머리에 김이 날 지경으로 화가 났고 고작 이만원 정도를 마지막까지 덤탱이 씌울려는 작태가 화가 났습니다 ㅡㅡ;;
들어가니 계산 잘못하신 것 같다며 핸드폰 계산기를 보여주니까 소비자보호원에 전화를 걸더군요 헐ㅋ 금액 얘기는 쏙 빼고 일수로 계산해서 주는 게 맞지 않느냐며 상담사는 맞다 했겠죠 ㅎㅎ 저한테 전화 받아보라고 하고 제가 전화받아 물어보는 중에 계산기를 켜놓으니 뚝 전화 끊어 버렸습니다
윽박지르고 자리에서 팍 일어나서 거의 멱살잡을 수준으로 요 금액가지고 뭘 그러냐고 성질 내는데;; 너무 속상해서 확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ㅠㅠ
참고 이만원이나 속이려고 하지 않았냐면서 장사를 하려면 정직하게 해야죠!! 라고 지지않고 따졌습니다.
그래도 직원(?)은 끝까지 "어디 불편하세요?(머리에 빙빙 그리면서)" 라고 조롱하더군요...;;
"지금 인신공격하세요? 먼저 속이려고 했자나요!!!" 라고 그랬더니 순간 헬스장 이목이 집. 중.
;;;;
그제야 "뉘에뉘예 해드릴게요 허 참나" 이러면서 다시 결제하더라구요.(취소 및 바른 금액 카드기에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