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외근이라 해당업체 가서 업체분이 회의실 잡아놓은곳이 5-2라고해서 5층을 갔는데 회의실이 없던...
1층가서 물었더니 저 길건너 xx은행 뒷편에 건물에 있는것 같다고 해서 갔는데 건물이 없음.... 저 멀리 계열사 보이길래 거기 갔는데 거기도 없음....
결국 한참 헤매다 다시 처음 갔던 건물 앞으로 와서 업체분께 전화했더니 자기도 이쪽편 건물은 잘 모른다면서....
어제 회의실 다시 예약해준다고....
8시 10분부터 9시 30분까지 뱅뱅 돌기만 하다가...
예약했다고 연락왔는데 10시30분부터 이용가능.....
결국 회사 상사분이랑 맥도날에서 맥모닝 먹구 회의실로 이동했는데.................
하... 아침부터 열심히 여기저기 뻉뺑이 돌고 기름진 맥모닝을 쳐묵쳐묵해서인지
똥렐루야 터져서 화장실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아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