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가의 세가지 좌충수.
-지나친 공작의 몸사리기가 첫번째.
물들어 올때 노 저어야 하는 시점에서
3%의 행성간 순간이동 실패의 두려움으로 엘가에게 시간을 주었다
-두번째 아버지의 구백경대의 지나친 증오와 구백경대의 저력을 간과한점...
즉 살아남은 구백경대들의 활약이 나올듯 하다.
롯을 살리는 가야. 불멸의 롯, 혹시 생존했을지 모르는 구백경대들...
특히 순삭당하지 않은 롯을 너무 무시한듯.
전개가 카인의 자만처럼 흘러가는것 같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다니엘의 퍼포먼스가 사실 반갑다.
버려진 개가 주인을 물게 될때는 어떤 전개가 될지 궁굼하다.
-세번째 빈손으로 시작하여 별거 아닌 엘가를 고산가 만큼 키운 하즈와 소패왕 엘 의 저력을 무시한점.
과연 엘가의 화력이 구백경대가 전부일까 의문이 든다.
고산이 마빈으로 첩자로 활동하여 엘가의 일거수 일투족을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빈틈없는 계획... 그오만이 가장 큰 빈틈이라고 하즈는 이미 말하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면 안되는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