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을 비롯한 수구좌파 입진보들과 수구좌파 언론들이 이재명을 띄우기 위해 광분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 리얼미터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했던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34.8%로 광역자차단체장 17명 중 16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리얼미터가 7월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8월 중순에 발표했던 이재명의 직무수행 지지도 29.2%보다 5.6% 상승한 수치이고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 꼴찌였던 17위보다 한단계 상승한 것으로 지난 지선에서 획득했던 득표율 56.4%보다는 21.6% 하락한 수치이고,
같은 기간 리얼미터에서 실시했던 문대통령의 경기지역 지지도 63.0%보다 무려 28.2%나 낮은 수치로, 이재명이 문대통령과 민주당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임이 또 한번 밝혀진 셈이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던 김어준과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리얼미터의 이번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을 띄워주기 위한(?) 상식을 벗어난 여론조작이 있지 않았나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
여론조사란 신뢰도를높이기 위해 표본 간 동일한 방식을 사용해 조사해야 하는데, 이번 리얼미터의 표본조사는 서울•경기 지역은 유무선 혼용으로 그 외 자역은 유선만을 사용해 조사했던 것으로 리얼미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유선은 상대적으로 보수성향의 중장년층이 주로 응답하고, 무선은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의 젊은 층이 주로 응답하는 것을 감안할 때 경기지사 이재명에 유리한 조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의도되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게다가 리얼미터의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던 뉴스핌도, 표본조사 방법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독자들의 곡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사방식을 명확하게 알려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벙법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신뢰도 95%+-3.1%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라고만 해, 이재명 띄우기에 일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김어준과 연계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리얼미터의 이재명에 유리한(?) 불공정한 여론조사와 뉴스핌의 석연찮은 보도 내용이
얼마 전 김어준이 이재명을 포스트문재인이라 칭하며 자신의 지지자와 국민들을 향해 이재명 띄우기의 간을 보는 듯한 행보와 결을 같이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김어준과 리얼미터 뉴스핌 등 수구좌파들의 이러한 행보가 이재명 띄우기를 위한 진정한 작전세력이 아닐까?
첨부 : 리얼미터 홈피 내용
http://www.realmeter.net/2018/09/리얼미터-2018년-8월-월간-광역자치단체장-평가-전남-김 (뉴스핌) 이재명 지지층 10명 중 4명, 등 돌렸다
http://m.newspim.com/news/view/20180910000123